튼튼영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어 교재 기부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는 20일 지난 연말부터 진행한 ‘빅허그(Big Hug)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3900만원 상당의 초등 교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포토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가족, 이웃, 친구들과 포옹한 사진이나 영상을 튼튼영어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튼튼영어가 게시물 1건당 5000원씩을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의 교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한 교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각 지역아동센터 100개소로 보내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의 영어 공부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튼튼영어는 자사 교재를 점자책으로 제작해 전국 14곳의 맹학교에 제공하고, 지금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5000만원 상당의 교재를 기부하는 등 아이들의 영어 학습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