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청탁용"...전 청장 다음주 소환
정상곤 전 부산 지방국세청장이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건넨 6천만원은 인사청탁 대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주쯤 전 청장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 코스피, 55P 올랐다가 14P 하락
코스피지수가 55포인트 올라 2천선을 넘어섰다가 다시 14포인트 빠지는 등 급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장중 등락 폭은 최대 80포인트에 달했습니다.
▶ 중국, 첫 달 탐사위성 발사 성공
중국이 최초의 달 탐사위성 '창어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달 상공 200km 지점에서 2시간마다 한 번씩 달 주위를 돌며 탐사 활동을 합니다.
▶ '파병 연장안' 국회통과 불투명
정부의 자이툰부대 파병 연장 결정에 대해 원내 제1당인 대통합 민주신당이 파병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파병 연장안의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박 대통령, DJ납치 묵시적 승인"
DJ납치사건과 관련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거나 최소한 묵시적으로 승인했을 것이라는 국가정보원 과거사위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 국민 1%, 개인 토지 57% 소유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인 50만명이 전체 개인 소유 토지의 57%를 소유하고 있는 등 토지 편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백제문화 진수 '사리기'
찬란했던 백제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금은동 사리기가 충남 부여 왕흥사지에서 처음으로 발굴됐습니다.
▶ 문화재 '싹쓸이 절도단' 검거
전국의 향교와 고택 등을 돌아다니며
오원 장승업이나 겸재 정선 작품 등 문화재 3천여점을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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