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국에 구름 많아…강추위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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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청남도와 전라북도, 전남북부, 경남북서 내륙에는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로 13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춘천 영하 12도, 대전 영하 5도, 대구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부산 영하 2도, 제주 영하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에는 기온이 조금 올라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춘천 1도, 대전 2도, 대구 4도, 광주 4도, 부산 6도, 제주 7도 등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4일까지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 주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주 정말 너무 춥다. 다음주까지 어떻게 버티나” “추운겨울 너무 힘들어요” “방심하지 말고 감기 조심합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