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본관 현수막 설치 '논란'

서울시는 '세계 디자인 수도' 선정을 알리는 대형 홍보 현수막을 시청본관에 내건데 대해 일각에서 '행정 현수막이 없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방침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일자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의미있는 일인 서울시의 세계 디자인 수도 선정 사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적인 큰 행사 등이 있을 때는 제한적으로 현수막을 설치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