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종편채널 패널 다수 선관위에 고발 "상습적인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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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사진=스타투데이 |
변호사 강용석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또는 후보자비방죄로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한 패널들 다수를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용석의 법률사무소 측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용석 변호사가 종편방송에 출연해 상습적으로 강용석 변호사를 비방해온 패널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또는 후보자비방죄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패널들이 그동안 종편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을 언급하며 "상습적으로 허위의 사실 또는 사실을 적시해 강용석 변호사를 비방했다"라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강용석 변호사는 위 고발과 동시에 공직선거법 제8조의 2에 따라 선거방송심의원회에 위와 같은 비방 내용이 담긴 방송들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 6일 "서울 용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