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전북 김제의 한 돼지농장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확진 판정을 내리면서 관련 백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국민안전처는 구제역 위기 단계도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 구제역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다.
12일 오후 2시32분 현재 제일바이오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 벳도 26% 오른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도 29.21% 올랐고 중앙백신도 14.72% 상승했다.
농림축산검역본
[디지털뉴스국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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