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용어 논란’ 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 선언…“초심 돌아가겠다”
벌키트리 대표이사가 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터널 크래시의 개발사인 벌키트리의 대표이사가 게임 내 일베 용어 사용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대표직을 사퇴했다.
지난 9일 오후 벌키트리의 김세권 대표이사는 이터널크래시 네이버 카페에 “이터널 크래시와 관련된 모든 논란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자 한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 ‘일베 용어 논란’ 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 선언…“초심 돌아가겠다” |
김세권 대표이사는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지겠다. 금번 사안을 마무리 하는 대로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개발자의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터널크래시는 게임 스테이지 중 4.19 혁명을 연상하는 4-19 스테이지에 ‘반란 진압’ 이라는 제목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연상하는 5-18 스테이지에
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