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이번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처하는 우리 고위층의 태도를 지켜보면서 새롭게 알게 된 몇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첫째! 국회엔 방음 창이 있나봅니다.
밖에서 쾅~ 하는 핵실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듯 국회 안에선 여전히 집안싸움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둘째, 원자폭탄은 별게 아닌가봅니다.
핵실험 이후 우리 국방부의 발표, "북한이 핵실험한 건 맞지만 수소폭탄 같진 않으니 별거 아니다."
원자폭탄이 별게 아닌지 처음 알았습니다.
셋째!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맞서는 우리의 대응책!
바로 3단 고음인가요?
'아이유의 3단 고음' 말입니다.
오늘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다고 하는데요.
고작 대응책이 그것밖에 없는지 오늘 뉴스파이터에서 얘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