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어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북한의 4차 핵실험!
김정은이 신년 연설땐 핵의 '히읕' 자도 언급하지 않더니 느닷없이 핵실험을 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핵실험이 아니라 인체 실험입니다.
간이 배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이가 없는건 우리 국방부의 능력도 마찬가집니다.
핵 실험의 경우 한 달 전에 미리 알 수 있다더니 한 달 전은 커녕 핵실험이 일어난 직후에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심지어 핵실험 시간에 국방부 주요 간부들은 행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놓고는 "지진의 위력을 보니 수소폭탄 아닐거다" 이렇게 태연한 척을 하고 있는 걸 보면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우리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에도 그다지 놀라지 않는 이유!
강한 철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얼굴에 철판 말입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