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올해 사법시험 2차 합격자 천 8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2차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전체의 35.1%인 354명으로 지난해 사상 최고치인 37.6%보다 약간 하락했고, 법학 비전공자도 22.4%를 기록해 지난해 23.6%보다 감소했습니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321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2차에는 모두 5천24명이 응시해 4.9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최저 합격
점수는 총점 355점, 평균점수는 47.33점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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