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한류, '미·중' 넘어 '중동·러시아'까지 영향 확산…해외 파견 의료진 활약 덕택
↑ 의료 한류 / 사진 = 연합뉴스 |
의료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한류 파워'에 '의료' 분야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8만 명, 메르스 공포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5% 늘었습니다.
주로 성형수술이 목적이던 과거와 달리 암과 백혈병, 심장질환에 강한 의료기술이 알려지면서 미국과 중국에 편중됐던 의료관광이 중동과 러시아로 폭이 넓어졌기 때문입니다.
국내 병원에서 파견
정부는 2017년까지 해외 진출 기관을 160개 이상으로 늘리고, 연간 50만 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해 '의료 한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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