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알 아바세옌 경기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4차전에서 중동의 복병 시리아를 맞아 될 듯 될 듯 답답한 공격만 퍼붓다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1-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 바레인, 시리아를 연파했던 한국은 2004년부터 이어온 올림픽 최종예선 전승 신화에 금이 갔습니다.
3승1무가 된 올림픽호는 조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바레인에 근접 추격을 허용할 여지를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