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우처, 22일 '행복e음 시스템' 입력오류 수정 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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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바우처/사진=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 |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에너지바우처'가 '행복e음 시스템' 오픈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지난 18일 사이트 내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22일 '행복e음 시스템' 내 가구원수 수정 등 일부 입력오류를 수정할 수 있도록 재신청 기능 보완해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보완은 지난 3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이 지자체 오류조사결과 12개 유형에 대한 1384건의 오류를 접수한 것이 알려지면서 취해진 조치입니다.
이번 보완을 통해 가구원수 수정, 카드종류 변경(실물→가상), 고객번호 수정·변경·추가, 카드발급명의자 변경, 가상카드 에너지공급사 수정, 아파트/비아파트 수정 등은 재신청을 통해 수정가능합니다.
다만, 가상카드 에너지원 수정은 불가능하고, 구비서류수정은 '행복e음 시스템' 내에서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에 첨부서류 보관을 통해 수정 가능합니다.
또한 카드사를 미체크한 경우나 실물카드 신청자 및 연락처 수정의
에너지바우처 중지에 대한 해제는 '행복e음'이나 '국가바우처 자료보정'을 통해 수정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주의사항은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 (http://www.energyv.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