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에듀케이션은 미국 앤젤로주립대학교(Angelo State University, ASU)와 함께 ‘2016년 ASU 글로벌 특별 입학생 정시 모집 설명회’를 오는 12·13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신·수능 등급은 낮지만 명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글로벌 특별 전형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앤젤로주립대는 텍사스 중심부인 샌 앤젤로 소재의 4년제 주립 종합대학교로 미국 교육정보지 ‘프린스톤 리뷰’에서 7년 연속 미국 내 상위 15% 대학(THE BEST 380 COLLEGES)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부터는 YBM에듀케이션과 함께 글로벌 특별 전형을 신설해 진행하고 있다.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3년 동안 내신 평균 5등급 또는 수능 5등급 이내의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생은 국내외 대학에서 60학점 이상 이수자중 성적 4.0 만점에 2.5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 특별 전형은 YBM에듀케이션의 대학예비과정인 YBM UAP(University Academic Prep)를 이수하고 1학년으로 입학하기 때문에 SAT와 iBT 토플(TOEFL)을 면제해 준다. 또한 글로벌 특별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일반 외국인 유학생 학비의 절반 수준인 연간 7802달러(약 910만원)로 등록할 수 있는
앤젤로주립대학교 글로벌 특별 입학생 정시 모집 설명회는 △12일 오후 2시 종로 YBM어학원 △13일 오후 2시 강남 YBM어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대한 예약 및 문의사항은 앤젤로주립대학교 한국입학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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