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지연 운행, 출근길 지옥 1시간여 서행…15대가량 순연
↑ 4호선 지연 운행/사진=연합뉴스 |
7일 오전 7시5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동작역 방향 500m 지점에서 레일 균열이 발견돼 수리를 마칠 때까지 오이도행 열차 15대가 순연됐습니다.
열차 운행은 중단되지 않았으나 한 열차 당 예상소요 시간보다 20∼30분가량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8시25분께 균열 부분에 응급이음매판을 체결했고 이때부터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호선은 8시25분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으나 이 사고로 열차 15대가량이 지체중인 상태가 발생했으며, 운행 시간 정상화까지는
한편 지하철 4호선 고장은 지난 5월에 이어 벌써 세번째로, 지난달 11일 혜화역에서 사당행(하행) 열차 출입문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지연된 바 있으며, 26일에는 화재로 4호선 열차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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