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 발표’ ‘수능 성적표’ ‘수능’ ‘수시 모집’ ‘정시 모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 커트라인을 발표했다.
평가원의 2016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A형 130점, 국어B형 129점, 수학A형 136점, 수학B형은 124점, 영어 130점이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영역별로 국어A형은 134점, 국어B형은 136점, 수학A형은 139점, 수학B형은 127점, 영어는 136점이었다.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 B형만 표준점수 최고점이 3점 낮아졌고 나머지 국어 A형은 2점, 수학 A형은 8점, 수학 B형은 2점, 영어는 4점씩 최고점이 올라갔다.
이는 국어 B형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영역의 시험이 작년보다 어려웠다는 얘기다.
만점자 비율 역시 국어 B형을 제외하고는 국, 영, 수 모든 영역에서 지난해보다 적게는 0.57%포인트에서 많게는 2.97%포인트까지 줄어들었다.
평가원의 이용상 수능기획분석실장은 “과거처럼 실수로
수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 내일 성적표 받는 날이구나” “이번 수능 어려웠구나” “올해도 대학가는 게 쉽지 않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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