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1억 4천만년 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생태 천국인 우포늪이 '2015 한국관광 100선 온라인 강력추천 이벤트'에서 최고 득표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 27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우포늪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이벤트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 중 국민에게 더욱 알리고 싶은 관광지를 추천하는 것으로 국내 대표 관광지가 서로
우포늪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한국관광 으뜸 명소, CNN이 지정한 '한국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6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창녕군은 "천혜의 자연 생태보고인 우포늪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자원 및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