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산안 통과 법정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도 교육감들이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오늘(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2조 원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방교육청은 예산을 편성할 수 없는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다며, 중앙정부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보육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