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교수 저리가라’ 서울대 변태교수, 여학생 성추행 “널 여자로 만들어줄게”
인분교수 징역 12년 선고 소식에 문제 교수들의 인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3월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성추행 교수들의 솜방망이 처벌 상황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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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분교수 저리가라’ 서울대 변태교수, 여학생 성추행 “널 여자로 만들어줄게” |
당시 방송에 출연한 최 모 씨는 자신의 대학원 교수가 "나에게 '너와 남편 사이에서 자겠다', '너를 여인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며 "말에 이어 신체적 접촉도 이뤄졌다"고 밝혀 충격을 전했다.
최 씨는 "해당 교수를 고발했지만 3개월 정직이 일어나면서 안식년까지 연결됐다. 안식년 안에 정직이 포함된 것"이라고 말하며 솜방망이 처벌이다고 말했다. 최 씨는 결국 돌아온 교수에 연구실에서 생활할 수 없을 정도로 2차 피해를 입혔다. 교육부 또한 성추행 교수의 편에 서서 재심을 요청한 해당 교수를 복직시켰다.
한편,
인분교수, 인분교수 징역 12년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