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3시 50분 부터 수원과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KTF의 3세대 서비스 쇼가 통화 장애가 발생해 4시간 넘게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TF측은 수원과 용인을 관할하는 용인교환국의 착신 장비에 과부하가 걸려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
하지만 인천, 안양 등 지역에서는 오후 8시께까지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KTF는 지난 8월에도 경기 남부 지역에서 2시간 동안 통화 장애가 발생해 쇼 가입자들에게 3천원씩 보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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