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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군이 내년 2월 국내 최연소로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 군의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KASI) 박석재 박사는 송 군이 제출한 박사학위 청구논문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 군은 내년 2월 만 18세의 나이로 국내 최연소 박사가 된다.
박석재 박사는 “송 군의 박사학위 논문은 블랙홀과 우주론, 끈이론까지 아우르는 내용”이라며 “박사 후 연구과정 계획을 연말까지 확정 지었고, 미국 저명 학자의 지도를 받아 연구 능력을 더욱 키우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군은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1년 만에 졸업하고 8세의 나이로 대학교에 입학했다. 지난 2009년 과학기술
송유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유근, 그야말로 천재소년” “송유근, 벌써 박사학위를 따는군요” “송유근, 천재는 타고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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