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20대 남녀 4명을 바다에 빠뜨려 죽인 노인 오모씨의 살인 행각이 드러났습니다.
70세인 오씨는 지난 8월 31일 자신의 배에 탄 광주 모 대학교 1학년생인 추모씨를 성추행을 시도하다 김모씨
이어 지난 달 25일에도 보성에 놀러간 조모씨와 안모씨도 같은 과정을 거쳐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오 씨로부터 일단 4명 살해사건에 대한 자백을 받아낸 데 이어, 다른 죄와 공범이 더 있는지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