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곳곳에서 진행 중인 무분별한 택지개발로 인해 경기지역 동서남북 모든 지역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수도권지역의 인구와 산업, 도시밀집이 서울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 축이 허용하는 용량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부권의 경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에서 계양IC구간은 중동신도시 등 인근지역의 대단위
건교부 관계자는 이 도로의 적정 수준은 하루 14만대지만 1일 교통량은 18만대에 달해 출퇴근시간대 통행속도가 시속 30㎞이하로 나타나 교통 혼잡비용만도 연간 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