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조기타결, 대북 정책과 경제 협력도 인식 같이한 것으로 알려져

[김승진 기자] 위안부 조기타결하겠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 두 정상 모두 취임 후 처음으로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픈 역사를 치유할 수 있는 대승적이고, 또 진심 어린 그런 회담이 돼서 앞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이라고 말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애써 위안부 문제를 회피했다.

↑ 대북 정책과 경제 협력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조기 타결'에는 뜻을 모았다. 김규현 청와대 안보수석은 "가능한 조기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타결하기 위한 협의를 가속하도록 지시했습니다"다고 전했다.

대북 정책과 경제 협력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부 조기타결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