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대형 참사 사고 보니? 사망자만 717명…'어쩌나'
![]() |
↑ 사우디아라비아/사진=MBN |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참사 사고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만 717명에 달하는 대형 사고였습니다.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인 메카 외곽에 순례객들이 모여들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717명이 숨지고 863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들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이란은 자국 순례객 43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미나의 204번 도로와 연결된 '자마라트' 다리 입구.
성지순례 의식인 '마귀 돌기둥'에 돌
메카의 이슬람 사원 증축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107명이 사망한 지 13일 만에 또 참사가 발생하자 사우디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주 사우디 한국 대사관 측은 한국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