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태풍 '나리'의 내습으로 인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산 피해액이 천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오전 1시 현재 태풍 피해는 사망 13명에 총 천 79억여원의 재신피해를 낸 것으
주택 침수 2천여채와 농경지 유실 420㏊, 농작물 침수 만3천510㏊가 제외된 것입니다.
제주도는 이달 28일까지 피해 신고접수와 현장확인을 받고 합동조사를 벌인 뒤 다음달 5일 복구계획을 수립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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