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의 비호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김상진 씨가 부산 민락동에 편법으로 고급 아파트를 지어 분양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한나라당 김애실 의원은 김상진 씨가 미월드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휴양 콘도를 짓겠다며, 부산은행에 대출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씨는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800억원대의 막대한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분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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