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꼭 만나, 약속해!"
"100살까지 살아, 언니. 알았지?"
"반드시 온다! 꼭 온다!"
어제 떠나는 버스를 부여잡고 이산가족들이 눈물로 외친 소리들입니다.
짧은 만남 뒤에 기약없는 이별...
그분들에게 한반도는 '한이 많은 반도'일 것입니다.
한이 많은 반도 '한반도'가 아니라 '한 개의 나라가 있는 반도', '한 반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