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신축 업무동 공실률 80%…48억 손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에 신축된 업무동이 입점 8개월이 지나도록 공실률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은 가락동 신축 업무동이 농민보다 직원들의 편의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48억의 임대료 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대료가 가장 비싼 18층 스카이라운지에는 직원을 위한 초호화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