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나리'가 17일쯤 우리나라에 상륙하며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나리'가 북상하며 다음주 월요일인 17일 오전 9시쯤 제주도 서귀포 동북동쪽 약 160㎞ 부근
태풍 '나리'는 17일 오전 9시에는 중심기압이 97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이
초속 31m(112㎞/h)로 중급 강도의 소형 태풍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강풍 반경은 200㎞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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