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예약판매일 19일로 갑작스럽게 연기…이유는?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판매일이 19일로 연기됐다.
14일 오후 방통위는 이통 3사 마케팅 임원을 소집해 아이폰6S 예약판매 개시일 연기를 권고했다.
이에 3사 이통사 측은 다음주 월요일인 19일부터 예약 고객을 받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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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S |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담당 사업부서에서 프로모션 등 준비 과정에 차질이 빚어져 일정을 늦춘 것”이라며 “애플과 출고가, 공시지원금 등을 협의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아이폰6S 출시로 인한 시장 과열을 이유로 방통위가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S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