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화장품·피부미용·메이크업·특수분장 등 뷰티 산업 관련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뷰티융합대학원’을 신설하고 다음달 14일부터 23일까지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뷰티융합대학원이 신설됨으로써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는 게 성신여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성신여대는 지난 2011년 융합문화예술대학 내에 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신설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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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융합대학원 부원장은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에서 오랫동안 메이크업 화장품 분야를 연구해 온 김주덕 교수가 맡았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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