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FTA 1차 협상 21일 개최…'높은 수준의 포괄적 FTA 체결 추진'
↑ 한 중미 FTA/사진=MBN(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제1차 협상이 21일부터 5일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립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FTA 정책관이 우리 측 수석 대표로 나선다. 중미 6개국 대표는 루스 에스뜨렐야 로드리게스 데 수니가 엘살바도르 경제부 차관이 맡았으며 파나마, 온두라스 등 나머지 나라에서도 대부분 차관급을 파견했습니다.
한국과 중미는 지난 6월 협상 개시를 선언하면서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FTA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 7월 예비협의에서는 이를 협상세칙(Term of Reference)에 명문화했습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
한-중미 FTA는 중미 6개국이 아시아 국가와 체결하게 되는 첫 FTA로 한국에 중미 시장 선점 기회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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