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한화 압수수색, 수류탄 폭발사고 때문? 軍 "군사기밀 유출 사건 관련"
![]() |
↑ 기무사 한화 압수수색/사진=MBN |
국군기무사령부가 18일 군사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해 방산업체 한화를 압수수색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무사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 있는 ㈜한화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며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사건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대상 사무실은 한화 방산 부문 사무실로, 기무사는 이곳에서 군 출신인 모 직원의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가 최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군사기밀 유출 사건에 관한 것이며 수류탄 폭발사고와는 무관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