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해외건설 마이스터고가 내년 3월 개교한다.
15일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 개교하는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기숙사 착공식을 16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숙사는 지상 4층, 연면적 2300㎡ 규모로 약 200명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이 학교는 해외플랜트산업설비과 2개 학급 40명, 해외플랜트공정운용과 1개 학급 20명, 해외건설전기통신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건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기르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기업활동을 위해 외국어까지 배워 해외건설 현장에서 초급관리자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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