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정보미디어 MBA 과정은 이달 18일 오후 1시 서울 홍릉 캠퍼스에서 ‘KAIST 정보미디어 프론티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한 ‘KAIST 정보미디어 프론티어’는 국내외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및 IT, 미디어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경영 트렌드의 변화와 연구, 경영인재 교육의 동향 등을 공유하는 포럼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융합적 사물인터넷(IoT)과 혁신의 미래’로 신성장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OTO(망을 보유하지 않고 인터넷, 통신 서비스를 제공) 등과 연관한 산업 전문가의 강연이 계획됐다.
이날 최진성 SK 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초연결 사회로의 진화’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시작으로 문준석 SSG 페이먼트 사업팀장 및 이규원 기아자동차 상품경영팀 차장의 사물인터넷 기반의 유통 및 자동차 산업 흐름에 대해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 서비스 산업에서의 사물인터넷 흐름에 대해서는 강경훈
이번 포럼은 KAIST 경영대학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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