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북한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지원하고 '북한동포 수해피해 돕기 모금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2004년 용천역 폭발사고와 2005년 평안남도 수해 당시, 피해 주민 돕기 등을 벌여 북한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전 도민이 북녘동포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해야 할 때라며 북한동포들을 돕는 데 마음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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