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 곽시양/ 사진=MBC |
김소연이 가상 부부 남편 곽시양 애칭을 '자기'로 정했습니다.
김소연은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곽시양을 향해 "남편 애칭은 자기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소연과 곽시양은 이날 신혼집에서 함께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이후 곽시양이 주방에서 재료를 준비했고, 김소연은 다소 어색한 듯 거실에 서서 머뭇거렸습니
곽시양은 멀리 있는 김소연을 향해 "내가 당신 남편 맞느냐"고 물었고, 김소연은 "맞다"고 수줍게 답했습니다.
이에 곽시양은 "그럼 애칭은 뭐라고 할건가요?"라고 물었습니다.
김소연은 "빨리 적응돼야 하니까"라고 혼잣말을 한 이후 "자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곽시양은 "좋은데요?"라고 말해 김소연을 웃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