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21일
[김승진 기자] 삼양사가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한다.
11일 삼양사는 삼양제넥스의 흡수 합병을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보통주 1대 2.1791119, 우선주 1대 1.4158270이며, 합병 기일은 내년 1월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21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은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안정성 확보와 투자 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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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
아울러 지난해 국내 최초로 옥수수로 만든 플라스틱원료인 '이소소르비드'를 개발한 것처럼 제품 다각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양사는 설명했다.
삼양제넥스의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도 삼양사의 중국 상하이(上海) 법인을 통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삼양사는 지난 2013년 삼양EMS와 삼양웰푸
삼양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 3천551억원과 당기순이익 305억원을, 삼양제넥스는 매출액 3천948억원과 당기순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