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씨 고소인 신분 검찰소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토바이 사건'과 관련, 자신을 조사한 경찰에 대해 명예훼손과 피의사실공표 혐의로 고소한 영화배우 최민수씨를 지난 28일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소환조사에서 최씨가 경찰 측을 고소하게 된 경위와 과정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씨는 지난 4월 26일 무허가 제조업자에게 의뢰해 불법 제작한 해외 유명오토바이를 탄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 외사과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