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준양 전 포스코 그룹 회장에게 오는 3일 오전 10시에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성진지오텍의 지분을 비정
포스코는 지난 2010년 성진지오텍 주식 440만주를 시세의 두 배가량 비싼 가격에 사들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 조사를 끝으로 지난 6개월간 이어진 포스코 비리 수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