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10~12일 서울마을박람회와 제8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를 시내 10곳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와 전국 마을 활동가 3000여명이 참가해 마을 만들기에 대한 정책과 의견을 공유한다.
시내 19곳 자치구와 30곳 지방자치단체가 동참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도 열린다. 출범식에서는 마을만들기 활동 원칙과 공통기준 마련
전효관 서울시 혁신기획관은 “올해부터 전국 마을 공동체와 네트워크를 확장해 상생 발전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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