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스마트폰, 프리미엄급 성능이지만 출고가는 40만원대…‘대박’
[김조근 기자] 루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삼보컴퓨터 관계사인 TG앤컴퍼니는 지난달 31일 SK텔레콤과 손잡고 프리미엄 중저가 스마트폰 루나(LUNA)를 선보였다.
루나는 TG앤컴퍼니가 기획·설계·디자인하고 애플 아이폰 위탁 제조사인 대만 폭스콘이 생산한다. 측면과 후면을 금속으로 두른 루나는 5.5인치 풀HD 대화면에 f1.8 조리개값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후면 1300만 화소), 3GB램, 32GB메모리(내장+SD카드)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췄다.
↑ 루나 스마트폰 |
높은 성능을 갖췄음에도 주요 기획작업과 제조 방식을 외주로 돌려 출고가를 40만 원대로 크게 낮췄다. SK텔레콤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스마트폰을 생산했다.
한편 루나는 9월4일 출시할 예정으로 1일부터 예약 가입을 받는다.
루나 스마트폰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