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등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 고수익을 미끼로 한 유사수신 등의 범죄자들이 대거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올 1월부터 7월까지 경찰, 구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서민생활 침해사범 집중단속을 벌여 보이스피싱 사범 47명 등 87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 주요 보이스피싱 사범 34명 등
검찰 관계자는 “단속을 강화하려는 노력에도 보이스피싱 등 서민을 상대로 한 범죄가 증가해 집중 단속했다”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침해사범은 체계적이고 철저한 수사로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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