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용’ ‘대전 성폭행범’ ‘김선용 자수’
치료감호 수감 중 도주했다가 자수한 성폭행범 김선용이 도주 과정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대전 둔산 경찰서는 김선용이 10일 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 상점에 침입해 여주인을 성폭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선용은 추가 범행 후 자수할 때까지 9시간여 동안 피해 여성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선용은 피해자와 장시간 대화를 통해 자신의 현재 심경이 괴롭다고 말했고, 이에 피해자가 자수를 권유해 경찰에 자수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수용은 2012년 특수강간죄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공주치료감호소에 수
‘탈주범 김선용’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탈주범 김선용, 도주 중 추가 성범죄라니” “탈주범 김선용, 무섭다” “탈주범 김선용, 치료는 이뤄지고 있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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