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백통의 전화와 협박메시지를 1년 넘게 보내고 스토킹 한 30대 구속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 한 혐의(상습 협박 등)로 A(34)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2년 5월 직장동료인 B(32)씨와 약 2개월간 교제한 후 헤어지자 수차례 다시 만날 것을 종용했다. 그러나 B씨가 이를 거절하자 지난 2
경찰은 B씨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해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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