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경찰관의 성범죄에 대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7일) 강신명 경찰청장 주재로 열린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는 성폭력, 성추행을 저지른 경찰관은 파면 또는 해임
성희롱 범죄는 정직 이상의 중징계에 처하고, 음란물을 보내는 등의 성비위에 대해서도 형사처벌할 예정입니다.
또 이달까지 전 직원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성범죄 신고·상담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고 창구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 박유영 기자 / shin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