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삼선로직스의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상화물 운송업체인 삼선로직스는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해운업계의 불황으로 2009년
하지만 업계 침체가 계속돼 회생채무 미변제액이 186억 원에 이르고 부채 총액이 자산 총액을 초과하면서 지난달 3일 다시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법원은 삼선로직스의 전문경영인인 허현철 씨를 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