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속칭 '바바리맨'이 고등학생 2명에게 붙잡혔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10분께 봉암동 한 초등학교 뒷골목에서 지나가던 여성에게 음란행위를 하던 김
사건 당시 학생들은 자신들을 발견하고 달아나는 김 씨를 끝까지 쫓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불구속 입건됐으며, 학생들은 상장과 신고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나가는 여성을 보자 충동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