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제주 등 남부 지방에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내리면서 국내선 항공편과 여객선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 제주발 여수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결항된 것을 비롯해 여수와 목포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편의 운항이 모
한국공항공사는 부산 등 영남권의 날씨도 점차 악화되고 있다며 항공편을 이용하려는 승객들은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서해안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인천과 목포, 여수항에서 도서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이 대부분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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